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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튀르키예 지진 복구 위해 20만 달러 지원

등록 2023.03.20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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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교회봉사단 로고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2022.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교회봉사단 로고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2022.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은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위해 유엔기구에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교봉은 지난 2월17일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유엔난민기구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교봉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 캠프 텐트 및 컨테이너하우스 설치와 식료품을 지원하며, 특별히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시리아에 내전과 지진으로 이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난민과 이재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교봉은 이번 전달금을 시작으로 지진 피해 현장 지원에도 나선다.

시리아 이재민들 중 어린이 370만명에게 지질기반 영양보충재(UNS-SQ)와 고에너지 비스켓을 지원한다. 임산부와 수유부에게 필요한 긴급치료제를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휴대용 발전기도 지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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