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광고찍은 피아니스트 송나라, 첫 독주회

피아니스트 송나라 (사진=서울아트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해 BTS와 한국관광공사 광고영상을 촬영해 주목받았던 피아니스트 송나라가 첫 독주회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서울아트랩에 따르면 송나라는 오는 25일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사랑할 결심' 무대에 선다.
송나라는 성신여대 기악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전문 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11월 관광공사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위드 BTS-제주 제즈'편에 출연, 주목받았다. 지난 2월에는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유명해지고 싶은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나라는 "인생에서 늘 함께 해온 피아노라는 존재가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좌절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평생 피아노를 '사랑할 결심'을 하며 독주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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