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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면 야산 화재 23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3.03.27 15:37:05수정 2023.03.27 15: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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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27일 오후 1시 52분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3대와 인력 42명을 투입, 23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및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한 뒤 산불 발화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예방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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