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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

등록 2023.03.28 11:29:48수정 2023.03.28 1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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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편 상영…7월27일까지 순차 공개

[서울=뉴시스]연극 '빵야' 공연 사진. (사진=엠비제트컴퍼니 제공) 2023.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극 '빵야' 공연 사진. (사진=엠비제트컴퍼니 제공) 2023.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이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이번에 온라인 중계로 선보이는 작품은 총 20편이다. 이날 오후 8시 전통예술 'RE: 오리지널리티'를 시작으로 7월27일까지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총을 의인화해 근현대사를 묵직하게 다루며 호평을 받았던 연극 '빵야', 건축가 김수근의 과오와 시대적 딜레마를 다룬 연극 '미궁(迷宮)의 설계자', 소리꾼 박인혜의 발견이라는 평을 얻은 '판소리 쑛스토리-모파상 편(篇)'을 다시 볼 수 있다. 창작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음악 '김재훈의 P.N.O', 창작 오페라 '사막 속의 흰개미' 등도 상영한다.

네이버TV 내 창작산실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금액은 작품별로 다르며, 유료 또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공연예술창작산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하는 예술위의 대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개 장르(연극·창작뮤지컬·무용·음악·창작오페라·전통예술)에서 총 28개 작품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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