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여행서 시리즈 '저스트고' 개정판 출간

[서울=뉴시스] '저스트 고' 여행서 시리즈(사진=시공사 제공) 2023.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출판사 시공사에서  2023~2024년 개정판인 여행서 시리즈 '저스트 고'를 출간했다.

유럽 5개국을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런던, 베트남 등 총 5권이다.

특히 유럽 5개국은 유럽의 핵심 국가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한 권으로 소개한다. 도시별 여행 정보 외에도 다양한 테마 여행 정보, 5개국 중 원하는 국가를 골라서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추천 일정, 각 도시의 최적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 코스 등을 담았다.

그 밖에도 책마다 해당 국가의 휴대지도가 수록됐으며 관광 명소와 식당, 상점, 숙소 등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의 위치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대책 완화 조치 이후 출판계에서는 여행서 출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내 자유여행이 허가되며 한빛라이프 출판사는 일본의 고베, 나라 교토 여행지를 소개하는 '리얼 교토'의 개정판을 5년 만에 출간하기도 했다.

출판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한동안 여행서 시장은 완전히 죽어있었다"며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올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서가 본격적으로 개정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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