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36%↑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6% 오른 3272.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4% 상승한 1만1726.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9% 오른 2399.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7% 오른 3263.4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3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지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비제조업 PMI는 58.2로 2월의 56.3에 비해 상승했다. 예상치인 54.2를 크게 웃돌며 3개월 연속 기준선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하이난테마주, 통신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증권 등은 약세를 나타났다.
이달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0.49%, 1.33% 하락했다.
1분기 3대지수는 각각 5.94%, 6.45%, 2.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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