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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럽증시, '성 금요일' 휴장·3월 고용보고서 발표

등록 2023.04.07 17:56:23수정 2023.04.07 18: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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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홍콩·싱가포르 등 일부 아시아 증시도 휴장

[뉴욕=AP/뉴시스] 뉴욕 증권거래소.

[뉴욕=AP/뉴시스] 뉴욕 증권거래소.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뉴욕·유럽증시는 7일(현지시간)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성 금요일로 휴장한다.

이날 뉴욕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3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이 때문에 보고서 결과에 따라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휴장으로 다음 주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금주 먼저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들은 대체로 둔화했다. 만약 3월 비농업 고용 지표마저 시장 예상을 밑돌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6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포인트(0.01%) 오른 3만3485.2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14.64포인트(0.36%) 상승한 4105.02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보다 91.09포인트(0.76%) 뛴 1만208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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