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참여자 모집 등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지난해 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과 ‘똑똑 인지강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활동 실천으로 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 예방 체조, 원예,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치매 예방 교실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두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에 인지 선별 검사를 받은 만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이면 누구나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지 선별 검사에서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치매 예방 교실 20명, 인지 강화 교실 1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17일부터 접수
경남 거창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3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전국 최대 규모 지원이라는 많은 관심 속에 상반기 물량을 소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이어, 군은 총 60대의 전기 이륜차를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상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은 △일반 43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하려는 자) 5대 △배달용 5대로 배정해 총 53대이며, 차종에 따라 140만원에서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 이륜차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출고·등록한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라며 “거창군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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