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제1회 의왕 Youth Festa’ 개최 등

제1회 의왕Youth Festa 개최 안내문.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관내 왕송호수 공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 ‘제1회 의왕 Youth Festa’를 연다고 17일 전했다.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청소년 종합예술제 경연,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 토크 쇼 등이 진행된다.

또 의왕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밴드의 댄스 경연과 함께 문화예술, 4차산업, 전통문화, 캠페인 등 24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의왕시 소상공인 연합회 후원으로 플로깅 이벤트와 당일 청소년(만9~24세)에게 왕송호수 스카이레일과 조류생태과학관을 무료로 이용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박찬민, 박윤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가 진행되며, 로맨틱 펀치, 21학번, 갬블러 크루, 김미정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심폐소생술대회 우수상 시상식 현장.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경기 의왕시 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7일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청소년부는 11개 팀, 61명이 참가했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 소속 한국 119 소년단 6명의 청소년이 ‘의왕 거리공연’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해 좋을 결과를 얻었다.

한편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재난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을 매년 하고 있으며, 상황별 맞춤 안전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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