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2023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성료

37개 정보보호동아리 구성원 100여명 참석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특강 진행

KISIA 로고(사진=KIS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9일 대학정보보호동아리지원(KUCIS)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3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행사를 서울 중구 오펠리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첫 대규모 행사로, 올해 선정 동아리로 선발된 37개 정보보호동아리 구성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KUCIS 사업 및 주관기관 KISIA 소개, 동아리증서 수여,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의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선 챗GPT와 같은 신규 서비스 사용으로 다변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 속에서의 정보보호 중요성 등 내용이 공유됐다.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KUCIS 사업에 선정된 대학정보보호동아리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 온라인 실습교육, 권역별 세미나, 정보보호 멘토데이 및 자율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구성원의 정보보호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의 다양한 보안 위협 속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지털시대의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반이 될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정보보호동아리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