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인재 양성 힘 모은다

조리사·조리원 등 푸드서비스 인력 채용 활성화 위해 맞손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조리사·조리원 등 푸드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급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조리원 및 조리사 구직자 취업 연계와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경력단절여성과 군 전역 장병, 취약계층 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진행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 지원 행사 교류에 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푸드서비스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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