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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사부대중 1만명 야단법석...조계종, 봉축 법요식

등록 2023.05.26 06:00:00수정 2023.05.26 07: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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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22.05.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인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22.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오는 27일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여는 행사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사인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불자들을 격려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법요식은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명고, 명종의식(28타)으로 시작해 관불 및 마정수기, 육법공양,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의 축원, 불자대상 시상,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봉축사, 축사, 종정예하 법어, 발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전통적인 '육법공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과일과 쌀을 추가해 여섯 가지 공양물이 부처님 전에 공양된다.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주요 내외빈이 육법공양에 동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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