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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서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

등록 2023.05.30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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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화재청은 30~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사무국에서 ‘제2차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는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아세안사무국 등 문화유산 관계자 24명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국가 간 문화유산 협의체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발족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출범 당시 진행된 제1차 운영회의에서 창조산업, 역량강화 및 인적교류, 디지털 기술 활용, 공유유산 협력, 위기 및 재난관리 등 5개 문화유산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문화재청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긴밀히 협력해 한-아세안 문화유산 교류협력에 대한 담론을 주도해 나간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분야에 기반해 '2023 한-아세안 청년 확장현실(XR) 아이디어 공모전'과 '아세안 공유유산 협력방안' 등 협력사업과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해 논한다.
 
문화재청은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가 이와 같이 실질적인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아세안 간 문화유산 협력을 주도하는 실행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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