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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독일 대학과 협력 지역 인재양성 시스템 강화

등록 2023.06.16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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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성 총장, 미텔슈탄트대와 산학협력 교육모델 적용 협약

오덕성 총장과 앤드라이야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오덕성 총장과 앤드라이야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오덕성 총장이 독일 미텔슈탄트대학을 방문, 앤드라이야 총장과 산학협력 교육모델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송대는 지역 강소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대전시의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등 4대 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미텔슈탄트대학은 독일 빌레펠트에 본부가 있고 베를린, 뒤렌, 하노버, 쾰른, 로스톡, 슈베린, 발트후트 등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요구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취업기회를 제공, 졸업 후 지역 기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미텔슈탄드대학 캠퍼스들은 지방의 작은 대학이지만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산업과 경제, 문화를 선도, 특정도시에 인구가 몰리지 않고 국가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글로컬 대학의 선도모델로 배울게 많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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