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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2곳 신규 운영

등록 2023.06.26 0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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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확장 통해 도착보장 서비스 강화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이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2곳을 신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CJ대한통운) 2023.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이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2곳을 신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CJ대한통운) 2023.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CJ대한통운이 도착 시간 보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FC) 2곳을 신규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이천2FC는 연면적 3만9867㎡(1만2060평)에 4개층으로, 장호원읍에 구축한 이천3FC는 2만9104㎡(8804평)에 3개층으로 운영한다.

두 센터는 패션의류, 잡화 등 상온 제품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필먼트란 여러 판매자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통해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도착보장’ 서비스를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도착 보장’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약속한 배송 날짜에 맞춰 CJ대한통운이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다음날 배송이 보장된다. 운영센터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종류, 물량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인프라 확대 및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운영 규모와 역량을 높여 판매자,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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