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쿠데타 세력 프랑스와 군사 관계 단절 선언
니제르 주둔 프랑스군 1500명 앞날 불투명해져
억류 니제르 대통령 해외 기고로 도와 달라 호소
![[니아메(니제르)=AP/뉴시스]니제르 쿠데타 세력이 4일(현지 시간) 식민 모국이던 프랑스와 군사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사진은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지난달 30일 '프랑스 타도, 푸틴 만세'라고 쓰인 손팻말을 든 시위대가 쿠데타 지도자 압두라흐만 치아니 장군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는 모습. 2023.08.05.](https://img1.newsis.com/2023/08/01/NISI20230801_0000388468_web.jpg?rnd=20230801185916)
[니아메(니제르)=AP/뉴시스]니제르 쿠데타 세력이 4일(현지 시간) 식민 모국이던 프랑스와 군사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사진은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지난달 30일 '프랑스 타도, 푸틴 만세'라고 쓰인 손팻말을 든 시위대가 쿠데타 지도자 압두라흐만 치아니 장군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는 모습. 2023.08.05.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니제르의 쿠데타를 주도한 군사 정부가 구금된 대통령이 도움을 요청한 프랑스와 군사협력 관계를 단절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니제르 쿠데타 주모자들이 프랑스와 군사 관계를 단절했다고 밝히면서 니제르 주둔 프랑스군 1500여 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쿠데타 주모자들은 프랑스와 미국, 토코, 나이지리아 주재 니제르 대사를 해임했다.
대통령궁에 일주일 이상 억류돼 있는 니제르 대통령은 미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과 외국의 언론에 기고해 니제르 헌법 질서 회복을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그는 또 군부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이슬람 지하디스트 단체의 공격이 증가하고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쿠데타 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미국과 유럽 각국 및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쿠데타 세력을 니제르의 합법적 지도세력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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