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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추석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총 3000억 규모"

등록 2023.09.14 09:40:47수정 2023.09.14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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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소상공인 자금애로 해소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추석 명절 전후로 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은 재도전특별자금,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 1500억원과 일반경영안정자금·성장촉진자금 등 대리대출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명절 전후로 집중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진공은 9월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재창업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해 재도전특별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지원하고 있다. 재창업 초기단계 소상공인의 업력 기준을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완화하고 폐업기업의 매출실적 기준도 개편해 휴업 후 영업을 재개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경우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또 스마트 기술 등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자금 등 직접대출을 9월 초부터 접수·신청 받아 신속하게 심사해 집행할 예정이다.

10월 신청·접수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자금별 지원 대상과 한도, 금리 등 상세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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