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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한국어 교육플랫폼 '마스터케이' 美 수출계약

등록 2023.09.19 10:11:52수정 2023.09.19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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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와 수출 계약 체결

'한국어 교육' 에듀테크 기반 플랫폼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비상교육, 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에 마스터케이 수출.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비상교육, 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에 마스터케이 수출.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3.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비상교육이 미국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와 마스터케이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는 국내 공공기관과 대학 어학당에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 오만과 독일의 교육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수출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2009년 체리힐 인근 6개 교회한글학교를 통합해 재출범한 이후 한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의 교육을 통해 코리안 아메리칸의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의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 스마트러닝 솔루션, 일반 한국어 및 TOPIK 이러닝 콘텐츠, AI 한국어 발음평가 등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교장은 "마스터케이 도입으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융합한 한국어 교육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류에 큰 관심을 보이는 현지 미국인들에게도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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