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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월부터 규제하던 반도체원료 갈륨·게르마늄 수출 몇개 기업에 승인

등록 2023.09.21 20:03:03수정 2023.09.21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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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업들에도 추가 승인 검토 중…실제 수출 여부 불확실

규제 시작된 지난달 갈륨·게르마늄 수출 실적 전무

[충칭(중국)=신화/뉴시스]중국 충칭(重慶)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지난 8월24일 근로자들이 작업에 매달려 있다. 중국의 일부 기업들이 반도체 원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허가증을 받았으며, 더 많은 기업들에 대한 수출 승인이 검토 중이라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2023.09.21.

[충칭(중국)=신화/뉴시스]중국 충칭(重慶)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지난 8월24일 근로자들이 작업에 매달려 있다. 중국의 일부 기업들이 반도체 원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허가증을 받았으며, 더 많은 기업들에 대한 수출 승인이 검토 중이라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2023.09.21.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의 일부 기업들이 반도체 원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허가증을 받았으며, 더 많은 기업들에 대한 수출 승인이 검토 중이라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월1일부터 반도체 원재료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서 8월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 실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무역통계에서 나타났었다.

허야둥 대변인은 수출 요건을 충족시킨 몇몇 기업들에 대해 수출 승인이 내려졌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이 이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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