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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조업하던 어선 화재…70대 선장 구조

등록 2023.10.04 14:52:36수정 2023.10.04 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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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화재 진화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5t급 연안자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선장이 구조됐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덕군 구계항 앞 200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t급 어선 A(승선원 1명)호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1척 및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영상: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호 선장 B(71)씨는 해경이 도착하기 전 인근에서 향해 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B씨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박 기관실에서 연기가 났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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