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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3 케이녹 데모데이'…스토리랩 등 10개 기업 참가

등록 2023.10.27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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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 스타트업콘 포스터(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스타트업콘 포스터(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3.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7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2023 케이녹 데모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스타트업콘'에서 진행된다. 지난 3개월간 기업 평가와 1:1 상담 등 투자유치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스토리랩, 투니모션, 마로스튜디오, 옴니아트, 오핌디지털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70여 개의 국내 투자사를 만나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녹’은 2015년 이후 총 278개의 콘텐츠 기업에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4개 기업이 총 5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내년에는 '케이녹' 국제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해 해외 투자유치와 세계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문체부는 2024년 K-콘텐츠 펀드 예산을 2900억 원으로 증액해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계획하는 등 정책 금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케이녹'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금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권과의 상호이해를 축적해 콘텐츠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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