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현장중심 의정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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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항상 희망과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며 “새해의 좋은 에너지 모두 흡수하여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시고 꼭 뜻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흘렸다”며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발판으로 보다 더 깨끗하고 성숙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공조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하여 군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위해 한발 더 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장은 “2024년에는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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