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등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마음건강지원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내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9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장(재판정) 신청자,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는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은 서비스 유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양주소식)를 확인하거나, 사회복지과(031-8082-570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시행
경기 양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한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3월까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일선 농촌지역 내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 소를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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