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엔키, '2024년 사이버보안챌린지 선도기술개발사업' 착수

등록 2024.02.28 14:19:06수정 2024.02.28 19:55: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이버보안챌린지' 후속 사업…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취약점 검증

"스마트교통 서비스 취약점 보완 및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 기대"

(잎줄 왼쪽 다섯번째) 이성권 엔키 대표 등이 사이버보안챌린지 선도기술개발사업 킥오프 회의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엔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잎줄 왼쪽 다섯번째) 이성권 엔키 대표 등이 사이버보안챌린지 선도기술개발사업 킥오프 회의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엔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엔키는 사이버보안챌린지 선도기술개발사업 킥오프 회의를 지난 26일 세종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챌린지 선도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된 '사이버보안챌린지' 후속 사업이다. 챌린지에서 선발된 우수 연구팀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엔키 연구원들로 이루어진 팀 '오딘'이 해당 챌린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통해 엔키는 1년간 총 6억원(정부출연금 기준) 규모의 연구개발과제를 주관한다.

연구 주제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취약점 검증 및 사이버공방훈련 기술개발'이다. 이번 연구에서 엔키는 스마트교통 서비스의 보안 위협을 분석해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공격 영향도가 높은 위협에 기반한 사이버 공방 훈련 시나리오를 설계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엔키는 이 시나리오를 자사 사이버공방플랫폼(VATE)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성권 엔키 대표는 "화이트햇 컨설팅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스마트시티 주요 인프라 운용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맡게 돼 기쁘다"면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취약점 검증 및 사이버공방훈련 기술개발로 더욱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