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주소정보 활용 편의 제공 및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은 정확한 정보 확인을 어렵게 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설물 훼손, 망실 여부, 오염도 및 탈색 등을 살펴 구민이 주소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한다.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물은 도로명판 2880개, 건물번호판 2만8363개, 주소정보안내판 2개, 기초번호판 125개, 국가지점번호판 16개, 사물주소판 136개 등 총 3만1386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해서 확인하면 된다.
상반기에 조사를 완료 후 하반기에는 정비 작업을 통해 노후 및 손상도가 심한 시설물에 대해 교체, 도로명판 신규 설치, 위치조정 등 조치를 취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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