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산청군, 산청방문의 해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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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미영 부군수, 담당관 및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산청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 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청방문의 해’를 지정,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연말까지 관광브랜드 개발, 홍보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산청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 산청군, 도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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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최근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왕산과 필봉산 입구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산청군을 비롯해 산청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산청군산림조합,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평년에 비해 올해에는 고온과 강풍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산불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캠페인은 불법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피해의 위험성과 과태료 처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으며, 산불발생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사항 등을 알리며 주민 경각심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효율적인 산불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만 5000㎡, 약 120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등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 산청군 드림스타트,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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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으로 ‘딸기도 따고 영화도 보고 신나는 산청의 하루’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인 투 더 월드’ 영화를 관람 후 생초면 조이팜 땡큐베리농장 딸기 수확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수확한 딸기로 딸기크레커, 퐁듀, 토스트, 딸기케이크 등을 만들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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