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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유전자원정보센터, 검사한다…"소 사육단계 DNA"

등록 2024.03.26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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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 유전자원정보센터 DNA 분석 장면.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 유전자원정보센터 DNA 분석 장면.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유전자원정보센터가 소 사육단계 DNA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전자원정보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정한 소 사육단계 DNA 동일성 검사기관이다. 소 사육단계 DNA 검사와 함께 다양한 한우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DNA 동일성 검사는 소고기 이력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육단계와 유통단계에서 DNA를 대조,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어미 소와 송아지의 친자감정까지 가능하다. 한우 개량사업 가속화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업이다.

김성학 전남대학교 유전자원정보센터장은 "DNA 검사기관으로 전남지역 내 한우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품종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혈통정보를 활용한 개량으로 전남 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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