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식목일 맞아 수목 230주 식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수목 식재 행사.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수목 식재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오후에 진행된 수목 식재행사에는 50명 내외의 본부 직원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조경 효과가 있는 무궁화와 붉은꽃산딸나무 등 수목 230주가 식재됐다.

도공은 지난해에도 탄소 중립을 위해 자유로분기점 등 22곳에 수목 1150주를 식재하는 등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 본부장은 “지속적인 식목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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