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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애인 1인당 평생학습이용권 연 35만원 지원

등록 2024.03.29 1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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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문자해독 및 인문·교양 등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히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역량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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