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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2026년 개통은 시민과의 약속"

등록 2024.04.12 13:02:08수정 2024.04.12 2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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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학온역 공사 현장 점검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11일 학온역 공사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4.12.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11일 학온역 공사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학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11일 학온역 출입구 예정부지에서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지하 터널공사 현장까지 내려가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와 시설물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학온역 신설은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 주요 공약사항이다. 시는 신안산선 노선 승인 이전인 2019년 2월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추가 역사 개설을 요구해 학온역 신설을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학온역을 품게 되면서 광명시는 광역교통이 편리한 자족형 명품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약속한 2026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학온역에는 월곶~판교선도 정차한다. 최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에는 들어있지 않았지만, 광명시가 월곶~판교선이 신안산선과 선로를 경유한다는 점을 들어 지속적으로 요구, 학온역 정차가 성사됐다.

시는 학온역 정차 결정으로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간 환승이 가능해져 학온역 활성화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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