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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두리발 무료 운행

등록 2024.04.15 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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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자정까지

[부산=뉴시스]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휠체어 교통약자를 차량에 탑승시키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휠체어 교통약자를 차량에 탑승시키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리발은 2006년부터 교통약자를 위해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특별 교통수단이다.

공단의 두리발 고객으로 등록된 회원이라면 이날 두리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시간 기준으로 이날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단 다인승 및 솔라티 등 광역·시외 운영과 교통약자(장애인·임산부) 콜택시는 무료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홈페이지와 통합콜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43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44대를 무료 운행해 총 1199건의 탑승고객 이용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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