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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해천공연장→스마트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

등록 2024.04.16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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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공연 명소 탄생

[밀양=뉴시스] 밀양 해천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를 위한 스마트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공연장 관람석 경관조명.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 해천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를 위한 스마트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공연장 관람석 경관조명.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 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을 스마트거리공연 락서비스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억5000만원(국비 5억, 지방비 3억5000만원)을 들여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길거리공연)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 컨텐츠는 IoT 기술로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스마트 버스킹 시설, 투명한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월과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영상과 각종 경관조명 시설이다.
[밀양=뉴시스] 밀양 해천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를 위한 스마트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공연장 앞 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영남루 사계).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 해천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를 위한 스마트거리공연장으로 탈바꿈한 공연장 앞 반응형 미디어아트 영상(영남루 사계).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용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사용료는 없다. 공연이 없는 야간에는 각종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앞서 지난 9일과 13일 스마트 거리공연 서비스를 이용한 우짜다밴드와 느티나무밴드의 공연이 각각 열렸다. 미리내 밴드 등 많은 공연팀의 시설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스마트기술로 재정비된 해천공연장이 공연 기회가 부족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시민들은 일상에서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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