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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민간자본도 유치

등록 2024.04.18 11:48:57수정 2024.04.18 16: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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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4.04.18. jyy@newsis.com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4.04.18.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대표 관광지 좌구산휴양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을 늘리고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콘텐츠 확충과 시설 조성, 민자유치를 통해 좌구산휴양랜드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확충 방안은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좌구장생 테마랜드는 좌구산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거북이가 십장생 중 하나인 점을 결합한 것이다.

걷기, 등산, 단전호흡, 치유의 숲, 장수식품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좌구산에 한 번 오면 10년씩 젊어진다는 전설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이 군수는 소개했다.
 
시설 조성과 민자유치 분야는 15개 사업으로 설계했다.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단풍나무 테마숲길 조성, 산림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숙박시설 확충, 분저재 옛길 순환 트레일 조성, 복합 테마단지 조성 등이다.

이 가운데 복합테마단지 조성사업에는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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