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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등록 2024.04.19 0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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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무1패, 팽팽한 역대 전적

제주 원정서 승리 후 기념사진 찍는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원정서 승리 후 기념사진 찍는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0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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