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같이 뛰며 하나되는 우리"…21일 '경남 외국인주민 풋살'

등록 2024.04.20 10:21: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전 9시 창원축구센터 풋살경기장에서 개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8개국 선수단 경합

"같이 뛰며 하나되는 우리"…21일 '경남 외국인주민 풋살'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이주민센터는 '2024 경남 외국인주민 풋살 국가대항전'을 21일 오전 9시 창원축구센터 풋살경기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같이 뛰며 하나 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준비했다.

경남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네팔, 우즈베키스탄 8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이 선수단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타향살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풋살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외국인 주민 공동체 간 친선을 도모한다.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외국인주민현황 기준에 따르면 경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2만8701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