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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올해 최고의 극지 사진을 뽑아주세요"

등록 2024.04.22 08: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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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사진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

투표 참가자 50명에게 경품 제공

[서울=뉴시스] 극지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 '지구를 살려주세요'.

[서울=뉴시스]  극지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 '지구를 살려주세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오는 30일까지 '제14회 극지사진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지난달까지 접수된 출품작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5작이다. 극지사진 콘테스트는 극지연구소가 극지 방문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반에 극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36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극지연구소 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를 통해 온라인 투표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15개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장까지 투표 가능하다. 극지연구소는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와 지난 1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가작 5점 등 총 8작품이 선정된다. 결과는 5월 초 극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는 남·북극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16일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가치 발굴, 지구 역사 규명 등 극지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극지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극지사진 콘테스트는 올해 최고의 극지 사진을 뽑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이라며 "극지에 가보지 못한 일반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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