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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체전 준비 상황 보고회 23일 쏠비치양양서 개최

등록 2024.04.22 1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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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마스코트.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 마스코트.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가 23일오전 11시 쏠비치양양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양양군 및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단 1만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제59회 도민체전은 41개 종목에 시군별 1·2부로 나눠 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양군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대회 준비 상황보고와 참가 관련 안내,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이 진행돼 선수단 등 관계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양양군 및 양양군체육회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진행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대회 41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시설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양양종합운동장에서 대회 첫날인 오는 5월 31일 저녁에 환영리셉션 등이 진행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도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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