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씨사이드파크, 지역주민 대상 우선예약·할인 혜택 도입
[인천=뉴시스] 영종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26일은 영종지역, 27~28일은 인천 전역의 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진행한다. 단, 증빙서류를 제출한 단체에 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3일부터 운영된다.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업체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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