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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日 후쿠오카 장거리 세일링 경기 다시 열린다

등록 2024.04.25 0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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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 세일링 페스티벌' 5월 6일까지 개최

[부산=뉴시스]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의 대표적 해양 축제인 '아시아 세일링 페스티벌' 2024년 행사가 2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수영만과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 등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세일링 페스티벌'은 제19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제25회 '한·일 아리랑 레이스' 두 대회로 구성된다.

두 대회가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돼 오다가 2019년부터 아시아 세일링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함께 진행됐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한·일 아리랑 레이스'는 열리지 못했다.

19회째를 맞은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등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는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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