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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 들려주는 제주의 삶' 도교육청, 교원 연수

등록 2024.04.25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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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제주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16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 햠양을 위해 지난 23일 가마초를 시작으로 삼성초, 귀덕초, 서귀포여고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선 김복희 어르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재로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준다. 이어 김준표 제주대 연구교수가 '쿰다인문학과 제주어 死삶풀이' 강연을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고 의사소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주어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며, 제주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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