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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박도영 교수, 연골·골관절 신진연구자상 수상

등록 2024.04.25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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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치료제 개발 등 공로

[수원=뉴시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사진=아주대의료원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 (사진=아주대의료원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도영 교수가 최근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는 연골 및 골관절염 분야에서 45세 미만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연골 재생 및 골관절염 관련 기초, 중개임상 및 임상 연구를 비롯해 새로운 재생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그는 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교원 창업기업인 ㈜아반트릭스를 운영하는 등 산학연병 협력 연구 및 국책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의 치료방법으로는 향후 100세 시대의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에 줄기세포와 생체 재료들을 활용한 조직재생 등 신개념 조직공학 치료제를 활발히 연구 중"라고 말했다.

이어 "반월상 연골 파열 등 초기 골관절염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재생 치료제 개발을 통해 만성 골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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