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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전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임명

등록 2024.04.25 11:44:03수정 2024.04.25 1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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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경영 참여와 상생하는 노사문화 창출에 앞장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사진=aT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사진=aT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노동이사는 이날 열린 이사회 참석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안 노동이사는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인재육성처장,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노동조합 전임자 경험도 겸비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안 노동이사는 "일선 현장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개선하는 데 활동의 중점을 둘 것"이라며"노동조합과 경영진 간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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