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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2일~5일 4일간 연다

등록 2024.04.25 1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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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축제 추진위… 축제일 결정·세부사항 논의

주민참여 늘려…새 프로그램 순차적 누리집에 공개 예정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지난해 10월 8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2024.04.25.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지난해 10월 8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일 결정과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이사장, 임진번 대표이사, 김옥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도의원과 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 기본 계획 설정에 머리를 맞댔다.

재단은 올해 축제에 지역주민 참여를 늘리기로 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상품을 기획하고 판매 수익금을 나누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해미 상권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해미 거리 푸드코트, 읍성 밖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을 추진해 지역 상생 축제로 펼쳐진다.

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재단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쌓았다”며 “해미읍성축제를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해 스무살(20회)을 맞이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주제로 열려 전국에서 25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행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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