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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 등 어린이날 행사 다채

등록 2024.04.25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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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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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대왕별 아이누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어린이가 꿈꾸는 즐거운 세상' 주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제정한 기념일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키즈 매직 콘서트를 비롯해 매년 어린이날 진행되는 대왕별 아이누리 특별 럭키박스 이벤트가 있다. 라인 퍼즐 체험, 미꾸라지 잡기, 폼 클레이 탈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인스타그램과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농소농협 주부대학,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 전개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제33기 주부대학 회원들은 25일 북구 상안동 소재 농가를 방문해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소농협 제33기 주부대학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산지농가 방문 및 농산물 수확 일손 돕기, 우수 농산물의 현장 구매를 통한 농가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등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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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락 조합장은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을 통해 도시소비자는 직접 확인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선 일손부족 해결과 직거래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휴식과 농촌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의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사업은 지역농업과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 이해 증진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어린이 농촌체험단,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학생체험학습 등이 있다. 농촌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북농협,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25일 울주군 상북면 21개 영농회와 함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농촌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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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중수거 활동에는 상북농협 임직원과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가 함께했다. 수십t의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폐모종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사용된 후 경작지 인근에 방치되거나 매립·불법소각돼 미세먼지 발생, 토양·수질 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무단 소각으로 산불발생의 원인이 돼 농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4.6만t의 폐비닐이 영농현장에서 불법소각·방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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