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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혁신을 토론하다…'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

등록 2024.04.26 0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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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영도구 피아크 복합문화공간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 '시민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가치' 연설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지. (사진=제일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지. (사진=제일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의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할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가 26일 오전 10시 영도구 피아크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연구원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가 '시민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공공디자인, 친환경 기반 시설, 야간경관, 수변공간 등 도시디자인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 닷(Red Dot) 심사위원 카즈오 타나카 지케이(GK)디자인그룹 대표이사 ▲세계디자인기구(WDO) 이사인 올리버 린 대만디자인연구소(TDRI) 부원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박상필 미래전략실장 ▲디자인스튜디오라인(Lighn) 백지혜 대표 ▲연세대학교 이재민 도시공학과 교수 ▲현대자동차㈜ 현대제네시스 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제승아 상무 등이 참여한다.

이후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를 좌장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외 주제발표자 4명이 이들과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부산 도시디자인 혁신 설문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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