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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록 2024.04.26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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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심폐소생술 경연 진행

[세종=뉴시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소방본부).2024.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소방본부).2024.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7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청소년부 2개 팀과 대학·일반부 4개 팀 등 총 6개 팀 32명은 짧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상황 재연, 119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을 제한시간 8분 이내에 수행했다.

경연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대동초등학교 소속 포에버(FOREVER)팀, 대학·일반 부문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스탠드스틸팀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하며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내달 29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경호 소방행정과장은 “초기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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