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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삼성 라이온즈 시구 제안 받았다"

등록 2024.04.29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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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사진=ENA, 채널십오야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사진=ENA, 채널십오야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시구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예능물 '찐팬구역'에서는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게스트로 에스쿱스, 영화감독 장진, 배우 이철민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에스쿱스는 라이온즈 팬이 된 지 7일 차라고 했다. '삼성 레전드' 출신인 이승엽 감독(두산 베어스)의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에스쿱스는 "매니저 형이 예전에 이승엽 선수 매니저를 잠깐 했다. 집에 놀러가면 유니폼, 배트, 사인볼 다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에스쿱스는 녹화 도중 "방금 전에 라이온즈에서 시구해달라고 연락 왔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MC 차태현은 "이거(녹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박"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 인교진 역시 "확실히 (삼성이) 첨단 기업이다. 대번에 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에스쿱스는 자신이 라이온즈의 팬이 되기로 선언한 당일 팀이 패배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신의 응원이 팀을 패배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민을 토로했다. 에스쿱스는 "이기면 찐팬으로 직관을 가볼 거고, 지면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하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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