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준비 착착…자원봉사자 발대
5월 19~26일 안내, 통역 등 역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신종원·임지연씨가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선서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동 대회 조직위원장(예천군수), 조애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직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문 낭독, 성공 다짐 퍼포먼스, 대회 소개, 양궁에 관한 기본 교육, 배치장소별 담당 역할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8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및 연습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통역, 질서유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에 나선 신종원·임지연씨는 "예천군이 주관하는 최초 국제양궁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세계 각국 양궁 선수단이 예천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 3대 국제양궁대회 중 하나이다.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