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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삼킴장애' 예방 프로그램 추진

등록 2024.05.06 01:00:00수정 2024.05.06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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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삼킴 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구와 동서대 산학협력단, 인제대 부산백병원, 지텍솔루션 등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킴 장애 예방과 재활을 지원하고, 부산백병원을 통한 진단·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킴 장애는 안면부와 경부 전방의 삼킨 관련 근육약화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해당 장애 유병률은 35%에 달한다.

사상구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상구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력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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