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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로맨스 판타지 웹툰 콜라보 카페 열어

등록 2024.05.07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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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껍데기 공작부인’,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등

이달 12일까지 마포 '판타지트' 카페서 운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에서 오는 12일까지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에서 오는 12일까지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에서 오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판타지트'에서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로판타지트’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연담 기획전’에 이은 두 번째 연담 콜라보레이션 카페다.  ‘빈껍데기 공작부인’,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등 3편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의 서사적 맥락이나 캐릭터 관계성,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서 한편의 작품을 본 듯 연결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예컨대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면 중 하나인 주인공 뤼디거가 유디트에 청혼하는 장면을 메인 포토존으로 설치하는 등 웹툰의 주요 스토리와 키워드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걸맞게 이국적이고 화려하게 꾸며진 야외 정원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의 그림을 담당하는 스튜 작가와 각색의 삼월에 작가, ‘빈껍데기 공작부인’ 작가 한진서 작가의 데뷔 첫 사인회가 열렸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는 팬들이 IP를 다채롭게 경험할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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